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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게된 이유는 라디오키즈님이 쓰신 글을 보고서였습니다. 라디오키즈님이 강하게 추천해주시고 또 iTunes Store에 rent를 할 수있길래 또다시 $3.99를 내고 빌렸습니다..(돈을 미친듯이 써대는구나~ㅡ,ㅡ) 그리고 다보고 나선.. 어찌나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오려 하는지..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없더군요..-_-; 제가 마음이 약해서인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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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길거리에서 만나서 음악으로 엮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답구요. 그리고 두명의 입장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남자주인공은 애인이 자신을 떠났고, 여자주인공은 남편이 떠났기때문이죠. 그러면서 둘은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우정..아마도 사랑을 쌓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속에는 떠나간 그들에 대한 감정이 그대로 실려있습니다. 정말 너무나 가슴아프게도요. 그리고 여자의 도움으로 노래도 녹음하고 런던으로 남자가 떠나면서 이영화는 끝납니다. 아..솔직히 말해 너무 아쉬운 결말입니다. 속으로 영화를 보면서 둘이 결혼을 했으면 했는데..그렇게 아쉽게 떠나가는걸 보니...게다가 그 장면이 나오면서 나오는 노래인 'Falling Slowly'는..제 감정을 촉촉히 적시더군요..

이영화의 또다른 매력..음악..
제가 Dreamgirls라는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던 이유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였습니다. 이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영화는 스토리도 너무나 좋지만 음악은 더 감동입니다. 'Falling Slowly'만 들어도 정말 충분합니다. 너무나 좋습니다. 제가 영화를 끝내자마자 아이팟 터치의 Wi-Fi iTunes Store에 들어가서 바로 앨범을 구입했으니까요..-_-..(라디오키즈님 책임지세요..ㅠㅠ) 지금도 무한반복중인 Once의 OST..소장가치 충분하다고 봅니다!


극장에서 보지못한 아쉬움..
정말 이런 좋은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못해서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그동안 학교생활떄문에 못본 영화가 수십개는 될텐데 그중 하나가 되겠군요. 그와함꼐 또다시 와이드스크린이 필요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역시 아이팟 터치의 LCD로는 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것 같습니다..ㅡ_-..(Apple TV를 사야하는건가..쿨럭..;;)

만약에 이영화를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음악과 스토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영화라고 저는 말하고싶습니다. 이왕이면 OST도 구입하시면 좋겠군요 :)
태그 : Once
  1. 외로운까마귀 2008/01/23 21:10 답글수정삭제

    국내에는 제목이 무엇으로 개봉이 됐나요? 한번 봐야겠네요.

  2. troysky 2008/01/24 03:11 답글수정삭제

    저도 저번주에 본 영환데~
    음악이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ost를 구해봐야겠다는~~

  3. 달룡.. 2008/01/24 07:52 답글수정삭제

    정말 이영화 보고 싶은데요..매번 기회를 놓칩니다.

  4. 태공망 2008/01/25 18:46 답글수정삭제

    아.. 이 영화 정말 잼써요..
    전 제가 과외하던 애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5. 야옹*^^* 2008/01/26 04:04 답글수정삭제

    어제 친구 아이팟에 들어있어서 들어봤는데.. 음악이 맘에 들어요~!
    다음엔 영화도 꼭 보고싶습니다. *^^*

  6. 영웅시대 2008/01/27 03:40 답글수정삭제

    영화도 좋았지만, 영화를 보고 OST를 들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7. 용준 2008/01/27 03:57 답글수정삭제

    결말다알고봤더니 .. 시바 ㅡㅡ

  8. 라디오키즈 2008/01/28 07:33 답글수정삭제

    =_=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나요. 쿨럭~~
    한국에선 작은 상영관 위주로 장기 상영되다가 현재는 DVD로 출시되어 있지요.
    그리고 If you want me도 맘에 들지 않으세요? 여 주인공이 한밤중에 부르던 그 노래... 눈물납니다.

  9. 원스 : 남자는 사랑을, 여자는 우정을

    Tracked from 다지지마닷컴 2008/01/23 19:59

    남녀간의 우정을 이해 못하는 남자의 초상이랄까 똑같이 생겨먹은 건물이 다닥다닥 쪽방처럼 붙어 있는 빌어먹을 유럽에, 내가 가고 싶다고 슬며시 고백할 수 있는 나라는 사실 세개도 되지 않는다. 그 중 하나가 아일랜드다. 영국의 오랜 통치를 받아왔고 이제는 그들보다 적어도 1인당 총생산이 앞서나간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나라 말이다. 잉글랜드나 스코틀랜드 아이슬랜드는 어쩐지 재미없어 보인다. 이상하게도 나는 아일랜드가 어감이 좋다. 아마도 언젠가는 아..

  10. 원스 (Once, 2006)

    Tracked from blog/Draco 2008/01/24 01:29

    이번 겨울엔 이상하게 영국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군요. 원스는 우리나라에서 의외의 성공을 거둔 영국의 초저예산 인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2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해서 인디영화 흥행기록을 세웠습니다. 절반정도는 크리스마스 로맨스 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 낚인거 같지만요 ㅎㅎㅎ원스는 스토리가 재미있거나 멋있거나 아름답지도 않고, 홈비디오로 찍은 듯 어색한데다가, 영화의 90%를 차지하는 노래는 듣기 좋은게 아닌 아픈 마음을 노래하는 것이고,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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